경제통상 협력
경제통상 분야 협력
대한민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벨라루스의 주요 무역 및 경제 파트너 중 하나이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벨라루스 무역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벨라루스가 한국에 수출하는 주요 품목은 고부가가치 산업과 부품, 원자재, 통조림 제품이다.
벨라루스가 한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주요 품목은 공산품과 원자재이다.
벨라루스와 한국의 무역, 경제 관계는 다음과 같은 양자 국제 조약에 의해 규제된다.
• 1997년 4월 22일 벨라루스 정부와 대한민국 정부 간의 투자 촉진 및 상호 보호에 관한 협정
• 2002년 5월 20일 벨라루스정부와 대한민국 정부 간의 소득세 이중과세 회피 및 탈세 방지 협약
• 2004년 5월 17일 벨라루스 정부와 대한민국 정부 간의 무역 협정
• 2004년 5월 17일 벨라루스 정부와 한국 정부 간의 경제, 과학 및 기술 협력 협정
2014년 민스크에 한국무역투자진흥청(KOTRA)이 대한민국 대사관의 무역부 지위로 사무실을 개소했다.
경제, 과학 및 기술 협력에 관한 벨라루스-한국 정부 간 협정의 조항에 따라 양국 공동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첫번째 공동 위원회는2007년 2월 8일 서울에서 개최됐으며, 두번째 회의는2008년 10월 15일 민스크에서 열렸다. 3번째 회의는 2012년 10월 16일 서울에서, 4번째 회의는 2016년 5월 25일 민스크에서 열렸으며, 벨라루스 외교차관 안드레이 답큐나스가 참여한 5번째 회의는2018년 9월 4일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2017년 4월, 대한민국은 벨라루스가 WTO에 가입하는 조건 안에서 상품과 서비스 시장에 대한 접근을 위한 양자 회담을 마친 11번째 무역 파트너가 되었다.
2017년 5월 15일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벨라루스와 한국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벨라루스 투자경제포럼이 열렸다. 이는 벨라루스-한국 협력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행사였다. 포럼에는 벨라루스 부총리 세마슈코가 이끄는 벨라루스 대표단이 참석했다.
2019년 11월 28일, 벨라루스 카라니크 보건부 장관과 셀리베르스토프 제1차관으로 구성된 벨라루스 대표단이 김회정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과의 회의에 참석했다. 본 회의에서는 벨라루스의 프로젝트 구현을 위한 한국 자금 유치 전망과 지식 교환 프로그램의 협력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2018년 1월 벨라루스 공화국은 OECD 분류의 위험 그룹 7위에서 6위로 변경되었다.
벨라루스-한국 양국 상공회의소 및 벨라루스 공화국 국립마케팅가격연구센터(NCMCIC), 한국수입협회(KOIMA), 한국무역협회(KITA) 등 기타 경제 단체를 통해 매년 경제계 대표단이 상호방문을 하고 있다.
2018년 5월 21일, 벨라루스 상공회의소가 주관한 벨라루스-한국 비즈니스 포럼이 민스크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측에서는 한국수입협회 경제계 대표단이 참석했다.
2018년 9월 5일, 한국경제인총연합회 및 기타 경제단체의 후원으로 한국 대기업 및 협회 대표들이 참석한 벨라루스-한국 라운드 테이블 회의가 개최됐다.
2021년 7월 8일 벨라루스-한국 기업협력협의회 창립총회가 개최되고 설립의정서를 체결했다.
주한 벨라루스대사관과 한국무역협회는 2020년 6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벨라루스 현역 사업 파트너와 무역 및 투자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한국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회담을 개최했다.
2021년 3월 24일, 주한 벨라루스대사관은 국립마케팅가격연구센터, 한국수입협회와 함께 벨라루스 수출업체와 한국 식품 및 섬유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화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벨라루스와 한국에서 40개 이상의 회사가 화상 회의에 참가했다.
2021년 3월 26일, 주한 벨라루스대사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벨라루스 국가투자민영화국과 벨라루스 및 한국 측 참가자들과 바이오 제약 산업 분야 협력에 대해 웨비나를 개최했다.
2019년 3월 27~29일 한국자동화생산전시회 “Smart Factory Expo + Automation World„에서 벨라루스는 부스를 열고 전시회에 참석했다.
2019년 9월 3일 벨라루스 대표단이 세계인프라협력회의에 참가했다. 운송 및 도시 계획에 관련된 세션에서 벨랍토도르(Belavtodor) 사의 개발 전략이 발표되었다. 독립국가연합(CIS) 소속 국가의 공공-민간 파트너십 프로젝트에 관한 세미나의 틀 내에서 벨라루스 국립투자청 대표는 외국인 투자자가 벨라루스에 투자할 때 얻을 수 있는 주요 이점을 설명했다.
벨라루스는 매년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수입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벨라루스 부스에서는 벨라루스의 유명 업체인 Spartak, Kommunarka, Krasny Pishevik 등의 초콜릿 및 제과 제품과 유제품, 육류, Belproduct 감자 칩, Beresteysky Baker의 스낵 및 알코올 음료 등 다양한 벨라루스 업체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벨라루스의 린넨 원단과 가죽 제품은 전시회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부스에서는 벨라루스 수출입, 교육 및 투자 잠재력에 관한 카탈로그와 브로셔를 배부했다.
벨라루스의 관광 및 교육 잠재력에 대한 정보는 매년 개최되는 부산 글로벌 개더링 전시회 내 벨라루스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벨라루스의 특성을 보여주는 주제별 기념품과 카탈로그도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