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2년 벨라루스-한국 외교 관계는 수립 30주년을 맞이했다. 30년 동안 양국은 IT, 과학, 기술과 더불어 경제 및 혁신 협력과 관련된 수 많은 프로젝트를 현실화 시켰다.

벨라루스 측은 한국의 새로운 행정부와 함께 국제사회에서 직면한 중대한 이익에 대해 협력할 뜻을 밝혔으며, 벨라루스와 한국 양국은 지속되어야 하는 상호이익 협력 분야를 강조했다.

오늘날 벨라루스는 대한민국과 상호 존중의 원칙에 기초한 정치적 대화를 한층 더 발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음을 표명합니다.

고위급 방문

1997년  루카셴코벨라루스대통령의 공식방문



2002년 6월  이정남 한국 감사원장 겸 주 벨라루스 특사의 벨라루스 방문

2005년 8월  노비츠키 벨라루스 의회 상원의장 국제회의 일환으로 방한



2005년 7월 바투라 모길료프 주지사 겸 상원 의원 한국과의 지역 교류 활성화를 위해 방한

2005년 11월   포스토얄코 벨라루스 보건부 장관의 실무 방문

2006년 5월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 방문단 벨라루스와의 협력 활성화를 위해 방문

2007년 7월  홍기화KOTRA 사장을 단장으로한 조사단 벨라루스 방문, 벨라루스 총리 예방

2007년 9월  바리예프 벨라루스 비상사태부 장관의 방한

2007년 9월  제 62회 유엔 총회 일정중 마르트노프 외무부장관과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담

2007년 11월  한국측의 초청으로 시도르스키 벨라루스 총리의 공식방문, 방문일정중 한국측 대통령, 국회의장, 총리, 코트라 사장과 재계, LG그룹,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수장과 접견



2008년 7월  세계시장국제회의 참석 차 파블로프 민스크 시장 방한, 오세훈 서울시장 예방

2008년 12월  벨라루스 과학기술의 날 일환으로 마튜시코프 벨라루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장, 주크 교육부 차관, 치가노프 국가과학가아케디 부원장 방한

2010년 12월 아스타나 OSCE 정상회의 일환으로 벨라루스 마르티노프 외교부장관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접견

2013년 10월 14-15일 벨라루스 중앙선거 및 국민대표관리위원회 루드밀라 예르모시나 위원장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최한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창립총회 및 제6차 국제선거회의 참석

2014년 7 ~ 11일 간 벨라루스 의회 대한국 의원친선그룹 회장이자 하원 인권, 국제관계 및 언론 상설위원회 부원장 옥사나 네하이칙 의원 방한. 방한중, 정의화 국회의장, 정윤갑 국회부의장, 국회 벨라루스친선협회장 신계륜 의원과 면담

2014년 9월 24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벨라루스 방문. 방문중, 세마시코 벨라루스 총리 및 얀체프스키 벨라루스 대통령 보좌관과의 면담.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정보접근센터 개소식과 ‘SK하이닉스 펌웨어개발센터’ 현판식 거행

2015년 1월 신계륜 한-벨라루스 의원친선협회장 벨라루스 방문. 방문중, 안드레이첸코 벨라루스 국회 하원의장과 면담

2016년 9월 뉴욕에서 열린 제 71차 유엔총회에서 마케야 벨라루스 외교부장관과 윤병세 대한민국 외교부장관의 양자회담

2016년 10월 1~3일 보브크 벨라루스 산업부장관 방한

2017년 4월 10~13일 제 2회 벨-한 과학기술 회담 참석을 위해 슈밀린 벨라루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과 과학기술대표단 방한

2017년 5월 15일 세마슈코 벨라루스 부총리 및 대표단 한국에서 열린 벨라루스 투자경제 포럼 참석

2017년 9월 24~27일 국제전기통신연합이 개최하는ITU Telecom World 행사 참석을 위해 폽코브 정보통신부장관 방한. 방한중, 유연민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면담

2018년 1월 이원욱 한-벨라루스 의원친선협회장 및 의원 대표단의 벨라루스 방문

2018년 9월 4일 다프큐나스 벨라루스 외교부 차관 및 벨라루스 대표단 방한. 방한중, 조현 외교부 1차관과 면담. 동기간에 다프큐나스 벨라루스 외교부 차관 및 쉐르바코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대표는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만나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의 육성을 위한 양국의 협력에 관해 논의함.

 2022년 벨라루스-한국 외교 관계는 수립 30주년을 맞이했다.

외교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자 주한 벨라루스대사관은 연회를 열었다. 이 날은 양국 사이의 외교 관계 30 년, 주한벨라루스대사관이 설치된 지 25 년 그리고 주벨라루스대한민국대사관이 설치된 지 15 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의미를 가진 날이었다.

30년 동안 양국은 IT, 과학, 기술과 더불어 경제 및 혁신 협력과 관련된 수 많은 프로젝트를 현실화 시켰다.

벨라루스 측은 한국의 새로운 행정부와 함께 국제사회에서 직면한 중대한 이익에 대해 협력할 뜻을 밝혔으며, 벨라루스와 한국 양국은 지속되어야 하는 상호이익 협력 분야를 강조했다.

 
외교부간 정책협의

벨라루스와 한국의 외교부간 정책 협의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원칙적으로 외교부 차관급으로 진행된다.

2015년 2월 2일 서울에서 제8차 한-벨라루스 정책협의회가 진행되었다. 벨라루스 측에서는 발렌틴 릐바코프 외교부 차관과 피센코 영사국장이, 한국 측에서는 이경수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벨-한 양국관계와주요국제 현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무역경제 및 투자 분야, 과학기술 및 정보화 분야에서의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고 유라시아 내에서의 통합 움직임을 고려한 앞으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 협의했다.

벨라루스 대표단은 또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이정관 재외동포영사대사, 한무근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장과 접견했다.

2015년 9월 8일 제 1차 벨-한 대외정책 분석을 주제로 회담이 개최됐다. 벨라루스 측에서는 카차노프 외교부 정책 분석부서장이, 한국 측에서는 신범철 정책기획관이 대표로 참석했다. 회담은 아산정책연구원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에서 이루어졌다.

2018년 5월 29~30일 제 1차 벨-한 법률협정을 주제로 외교 회담이 열렸다. 회담에서는 양국의 협력사항들을 협의하고 양국이 당면한 국제법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측면에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